본문 바로가기
공부

공부할 때 듣는 음악 - 유튜브 채널 추천

by ccschool 2020. 5. 23.

조용한 것은 좋다. 그러나 적막은 집중력을 흐트린다.

그래서 공부할 때 음악이 필요하다.

 

절대로 피해야 하는 음악은 가사가 있는 노래다.

나도 모르게 머리가 가사를 따라가게 되고, 집중력은 뒤죽박죽이 된다.

 

유튜브에 검색을 해 보면 공부할 때 듣는 음악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수 없이 많다.

단순한 선율의 피아노 음악이 대부분이다. 머리가 좋아진다는 모차르트 음악도 많다.

하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음질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고, 너무 단순하고 지루해 오히려 잠이 올 때도 있기 때문이다.

 

역시 클래식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

들으면서 클래식에 대한 상식도 조금 늘릴 수 있다는 덤도 있다.

영화음악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아래는 내가 공부하면서 애용하는 유튜브 채널들이다.

 

1. 브릴리언트 클래식 채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채널은 브릴리언트 클래식 공식 채널이다.

저렴한 전집 클래식 CD 발매로 알게 된 레이블이다. 

악기별, 장르별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있어서 골라듣기에 매우 좋다.

 

 

2. Bachstiftung 채널

 

바흐 음악 연주를 전문적으로 보여주는 채널이다.

단순하면서도 조금은 빵빵 거리는 바흐 음악이 공부하면서 듣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조그만 교회에서 아기자기 연주하는 모습이 왠지 친근해 보이는 연주들이다.

 

 

3. AVROTROS Klassiek

역시 클래식 전문 연주 채널이다.

AVROTROS라는 네덜란드 라디오 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채널인데, 다양한 공연이 업로드 되어 있다.

 

 

4. hr-Sinfonieorchester

독일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의 채널이다. 역시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들이 있다. 베토벤 교향곡들이 듣기 좋은 채널이다.

 

 

5. studio one 채널

요즘 애용하는 채널이다.

뉴에이지 계열은 처음에는 좋지만 오랫동안 들으면 약간 울렁증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이 채널에서 편집해 놓은 '냉정과 열정사이'나 '엔니오 모리코네' ost는 공부하면서 듣기에 손색이 없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음악이 충분히 많지는 않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댓글